안녕하세요 여러분!

20대 초반 파티쉐로 열심히 자기관리하며 살아가는 덬입니다!

해외 요리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요즘 도시락 싸는 재미에 푹 빠져서 여러분과 함께 제 도시락 메뉴들을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사실 저는 예쁜 도시락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영양 밸런스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항상 신경 쓰고 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보기 예쁜 것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기는 도시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답니다.

제가 주로 싸는 도시락은 다이어트 도시락과 일반 도시락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요.

다이어트 도시락은 닭가슴살, 브로콜리, 현미밥 이런 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 있는 재료들을 중심으로 구성해요.

소스는 칼로리 높은 드레싱 대신 직접 만든 발사믹 드레싱이나 레몬즙을 사용하고, 야채는 듬뿍 넣어 포만감을 높이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닭가슴살 오븐구이에 구운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현미밥을 곁들인 도시락이라던가요!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해서 맛없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저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한답니다!

일반 도시락은 조금 더 자유롭게 만들어요.

제가 파티쉐라 그런지 디저트가 빠질 수 없는데요.

미니 케이크나 마카롱, 혹은 수제 쿠키를 넣어서 비주얼도 신경 써서 꾸며요.

메인 메뉴는 잡곡밥에 돼지고기 볶음이나 소고기 불고기, 연어구이 등 다양하게 준비하는데, 항상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나물 반찬도 꼭 챙겨요.

예를 들어, 소고기 불고기 도시락에는 잡곡밥과 불고기, 그리고 시금치나물과 무쌈말이를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제 도시락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계절 재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거예요.

봄에는 봄나물을, 여름에는 수박이나 토마토를, 가을에는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겨울에는 귤이나 밤을 활용해서 계절의 맛을 도시락에 담아보려고 노력해요.
이렇게 계절 재료를 활용하면 도시락이 더욱 풍성해지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답니다.

가을에는 밤을 넣은 밤 샐러드를 만들어 넣기도 하고, 겨울에는 귤을 넣은 샐러드를 만들어 넣기도 해요.

도시락 용기는 예쁜 것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일회용 용기보다는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서 환경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소스 용기도 따로 준비해서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가 밥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요.

도시락을 싸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도 해요.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시간이죠!

아, 그리고 제가 해외 커뮤니티에서 얻은 팁 중 하나를 공유하자면, 도시락을 예쁘게 담는 팁이에요.

색깔 배합을 신경 쓰고, 재료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서 담으면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예를 들어,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활용해서 도시락을 꾸미면 보기에도 좋고, 영양 밸런스도 좋아요.

그리고, 재료들을 겹쳐서 담는 것보다 각 재료를 따로 담아서 먹기 좋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즐겨 사용하는 도시락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닭가슴살 오븐구이 + 브로콜리 + 방울토마토 + 현미밥
• 소고기 불고기 + 잡곡밥 + 시금치나물 + 무쌈말이
• 연어구이 + 샐러드 + 견과류 + 퀴노아
• 계란말이 + 참치주먹밥 + 멸치볶음 + 김치

도시락 팁도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도시락 생활 만들어봐요!

^^